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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한옥마을 주변은 이미 문화예술의 단체나 가게, 기관들이 하나둘씩 들어서 지금은 거의 하나의 독자적 생태계를 갖춘 느낌입니다

여기 보이는 이 건물은 원래 백양메리야스 공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의 요람이 된 배경은 이러하다고 합니다


공장이 사라진 뒤 오랫동안 빈 건물로 방치돼 있었다. 땅 주인 김완순씨(57·여)는 금싸라기 땅을 팔지 않겠느냐는 유혹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매번 단번에 거절했다. 섬유공예가인 그는 남다른 꿈이 있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작가들이 비용 부담 없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고, 시민들이 언제든 맘만 먹으면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은 소망이었다. 꿈 은 2007년 현실로 다가섰다. 갤러리와 세미나실 등을 갖춘 2층짜리 교동아트센터를 지은 것이다. 각종 예술 관련 행사나 전시회를 열 수 있는 공간인데, 거의 무료에 가깝게 작가들에게 임대했다. 교동스튜디오는 올 7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전시회는 물론 예술인들이 직접 들어와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2010년 12월 16일 경향신문)

한 사람의 부자가 자신이 가진 땅을 가지고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음에 우리는 감동받습니다.
전주 시내 한가운데 이 정도 부동산이면 어마어마한 값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돈을 쫓는 대신 바로 문화와 예술에 그 공간을 내 주기로 한 김완순씨는 참으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천사입니다.

이러하다 보니 이 곳에는 많은 작가들이 전시회도 열고 세미나도 열고  심지어는 레지던스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그 전시회나 작품을 보고 즐기기 위하여  하루에도 수백명씩 찾아온다고 합니다
마치 숲이 있으니 새가 날아드는 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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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작품을 감사합니다. 사진과 기사는 모두 주제 환상적인 작품과 관련이 있습니다.
    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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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적인 작품.
  3. notepadgil
    교동아트 종종 갔는데 이런 따뜻한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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