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시청 광장에는 사회적기업한마당이 열리고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기업"이라는 이름도 참 잘 지었네요.
서울광장을 통째로 다 사용하고 있는 큰 행사입니다.
![]() | ![]() | ![]() |
![]() | ![]() | ![]() |
이곳을 지나가는 저도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 수 없듯이 들렀습니다
그러나 사실 큰 행사치고는 내용이 참 없네요.
아직 본격적으로 입주하지 않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주로
각 시도에서 나온 부스로 채워져 있거나 대기업관은 있는데
정작 이 곳의 주인공이라 할 개별 사회적기업이 사례들은 제대로 보기가 힘듭니다.
하기는 이 행사가 노동부가 주최하고 있는 것으로도 이 행사의 성격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이나 시민사회, 지역의 풀뿌리단체들이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은 노동부나 대기업이 앞장서 있습니다.
![]() | ![]() | ![]() |
지난번 고려대.KAIST 주최의 국제사회적기업 세미나에서
노동부에서 나온 담당국장은 신나게 노동부의 사업을 설명해 나갔습니다.
사회적기업엑스포, 사회적기업학교 개최 등 직접 노동부가 할 사업들을 나열했습니다.
5만개의 사회적기업, 1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니 사회적기업이 무슨 군사적 작전인가요?
일자리의 개수에 연연하고, 책상머리에서 성과에만 매달려 있는 노동부의 생각으로는 진정한 사회적기업의 융성을 만들어내기 힘듭니다.
그래서 그 당시 어떤 참석자가 "제발 노동부는 가만 계셔 달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제 사회적기업을 그 주체들에게 돌려주세요
노동부는 제발 가만히 계셔 주세요
"희망의 등불 밝히기 / 사회적기업 이야기" 분류의 다른 글
| 한일사회적기업포럼 현장중계9::감동이 밀려오는 다운즈타운 프로젝트 -다운... (0) | 2009/03/07 |
| 기업가정신에 관한 안철수씨의 담론 - 이윤은 기업활동의 부산물 (2) | 2009/05/28 |
| 대안무역과 마이크로 크레딧을 고민하는 기행 1 - 그라민뱅크 스토리 (2) | 2010/02/18 |
| 네들란드의 대안적 의류회사 큐이치 (0) | 2009/04/02 |
| 한일사회적기업포럼 현장중계11::일본의 에콜로지를 세계에 전달하는 회사,... (4) | 2009/03/07 |
|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3) - SDS 5기의 사업계획 발표회 (5) | 2009/12/12 |
| 사회혁신기업가학교의 졸업식 (1) | 2010/06/18 |
| Organic Cotton 의류회사, Kyuichi의 꿈 (4) | 2009/06/25 |
| 한일사회적기업포럼 현장중계8::Yes We Can - 위캔쿠키 (10) | 2009/03/07 |
|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2) - SDS 5기의 사업발표회 (0) | 2009/12/11 |















![원순닷컴[wonsoon.com]::Social Designer's 'B'log](http://feeds2.feedburner.com/wonsoonSocialDesigner.2.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