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멀리 바다와 산맥을 넘어 다른 대륙에 살고 있어도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말리지 못하나 봅니다. 저 멀리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Young Foundation. 어쩌면 그렇게도 꼭 같을까요? 희망제작소와 하는 사업들이 너무도 유사해서 처음 만났을 때 서로 마주보고 박장대소를 터뜨렸지 뭡니까? 이제는 서로 연구원들도 서로 파견하고 인턴십도 서로 교류하고 사업결과물을 번역하거나 공유하는 것을 상호 용인하며 사회혁신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방안까지 합의했답니다. 그런 합의의 상징으로 그 재단의 상임이사인 Geoff Mulgan 씨를 희망제작소 고문으로 모셨답니다. 이 분은 그 수락연설에서 한가지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조건으로 자신도 고문직을 수락하겠다고 했습니다. 바로 Young Foundation의 고문으로 저를 요청한 것인데요. 아니 들을 수가 있나요? 그래서 영광스럽게도 저도 그 재단의 고문이 되었답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Young Foundation은 사회창안 Social Innovation운동의 요람이라고 할까 중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재단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사회창안에 관한 다양한 사업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지난번에 제가 영국을 방문하였을 때도 그 건물 안에 수십개의 사회혁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단체들이 인큐베이팅되고 있었답니다. 뿐만아니라 매년 여름 사회혁신여름캠프를 주최하여 세계 수십개국의 사회혁신가들이 모여 사로의 활동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는데 지난 여름에는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내년 여름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희망제작소에서도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 제가 지난 여름에 참여하였고 내년에는 한국과 가까운 곳에서 열리니 좀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독려할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 기관은 각자의 상임이사가 각 단체의 고문직에 취임함으로써, 여러 사업들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형제와 같은 기관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더 많이 배우고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너무 반가와 하시는 모습이 상상되어져요,.서로 고문직도 맡긴 것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