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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혁명에 평생을 바친 사나이, Mr,Toilet. 바로 전 수원시장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고 심재덕씨이다. 그가 수원시 문화원장도 지내고 시장도 하면서 관광을 추진하다 보니 가장 걸림돌이 더러운 화장실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깨끗한 화장실운동을 펼치다가 세계화장실협회까지 만들게 되었고 그는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러다가 심재덕 의원은 자신의 집까지 화장실모양으로 만들었다. 변기 모양의 이 집은 위에서 보면 영락없이 그렇게 보인다. 위 사진은 마당에서 찍은 모습. 마침 이 집을 잘 아는 분의 안내로 수원 교외지역에 있는 Toilet House를 방문하고 집안까지 둘러볼 수 있었다.
수원시장 재직 시절에 이미 아주 특별한 화장실들을 많이 만들어 이 화장실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 코스 중의 하나가 이 집이다. 화장실이 관광코스가 될 줄을 누가 예상했겠는가. 심재덕의원은 안타깝게도 몇 달 전에 사망하고 말았다. 본인 스스로 생전에 자신의 집을 사회에 기증하겠다고 공언을 여러 차례 했다고 한다. 가족들도 이에 동의하여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 기증할지 고민하면서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참 특별한 시민의 아주 특별한 사회공헌이다. 이런 사람이 많아야 한국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 |
Mr.Toilet & Toilet House
2009/03/03 13:18http://wonsoon.com/trackback/93
- '화장실'에서 태어나고 죽은 심재덕 의원 보림재 - '임종국을 보배로 받드는 서재' 2009/03/04 12:05 Delete














2009/03/03 23:00
화장실 관광코스..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
또한 심재덕의원님뿐만 아니라 가족분들도 특별하고 훌륭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듭니다^^
2009/03/04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