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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 하우스>에서 바라본 들판의 가을걷이

2009/11/07 23:11

지난 11월 2일에는 <기독교윤리실천모임>에서 주최하는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기조강연을 위해 가평에 다녀왔습니다. 기독교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새삼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주제인지도 모릅니다. 원래 그런 일을 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교회 아닙니까? 당연히 교회는 세상의 좋은 변화를 위하여 일해야할 책임이 본질적으로 내재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런 세미나가 열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세미나에 모인 목사님들이 70여분밖에 안되는 것도 사회적 책임이 아직 별로 인식되지 않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높은뜻 숭의교회"로 유명한 김동호 목사님이나 지구촌교회 이동원목사님이 기윤실의 공동대표라고 합니다. 특히 이 명상센터는 지구촌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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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정말 명당자리입니다. 저 산자락과 저 아래 들녁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이제 추수도 끝나고 마지막 추수걷이가 한참입니다. 조만간 저 논에는 서리가 내리고 겨울이 다가올 것입니다. 저 산과 저 들에도 겨울의 긴 침묵이 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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