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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아주 특별한 분이 저의 사무실에 왔습니다.
미얀마에서 15년동안 수행을 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아주 독실한 카톨릭 신자에서 불교의 수행법인 위빠사나 수행과 명상에 빠져 15년을 세월가는줄 모르고 지내왔다고 합니다.



'위빠사나'라는 말은 '위'(별도의, 분리되어라는 뜻)와 '빠사나'(통찰)이라는 두 단어가 결합된 것인데 말 그대로 자신과 분리되어 자신을 통찰한다는 뜻이랍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성찰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을 비판적으로 보고 수정하고 개혁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위빠사나 명상은 늘 초조하고 일에 치이고 조금만 마음에 안맞으면 고성으로 싸우는 한국인의 심성을 고칠 수 있는 중요한 사회운동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분은 바로 묘원 곽준 선생님입니다. 그는 지금 강남의 논현동 쪽에서 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분입니다. 소리없이 조용히 살아가면서 자신의 명상수행법을 전파하고 있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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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생각하면 그대로 실천하는 것을 장기로 삼아온 사람입니다. 이 좋은 일을 하루라도 늦출 수 없지요. 묘원 선생님과 저 일정을 맞추어보니 추석연휴 끝나고 10월 5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이 때부터 매주 월요일 같은 시간에 할 예정입니다. 두시간 반가량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저녁은 먹고 오셔도 좋고 시간이 되는 분은 먹을 거리를 준비하여 6시쯤 모여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원래 묘원선생님은 돈은 일체 안받는다고 하십니다. 먼저 묘원 선생님의 법문을 듣고 앉아서 하는 명상, 걸으며 하는 명상, 그것이 끝난 뒤 그 경험을 토론하고 질문하는 인터뷰시간으로 구성됩니다.

저는 국선도, 태극권, 침뜸 2-3달 하다가 모두 그만두었습니다. 혼자서 하니까 늘 그 지경입니다. 이번에는 도반들을 구하고자 합니다. 희망제작소 연구원 10명, 희망제작소 회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받겠습니다. 회원이 아닌 분은 회원을 가입하시면 자격을 드리겠습니다.  종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답니다. 오직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장소는 희망제작소 4층 (자세한 약도는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구요)으로 일단 하겠습니다. 중간에 야외명상도 생각하고 있고 1박2일짜리 명산대첩에서의 수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새로운 자아발견의 여행을 떠나 보시지요! 이 가을에!




- 명상 여행 참여 신청하기 : 아래의 양식에 내용을 기입하여 주시면 자동 신청 됩니다.^^(이미 댓글로 신청하신 분들은 다시 기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http://wonsoon.com/trackback/763

  1. 다송님의 믹시 다송 Delete
  2. 깊어가는 가을날, 원순씨와 함께 떠나는 명상 여행 희망제작소와 함께 희망을 만드는 이들의 나눔터 Delete
  1.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희망씨
      안선생님, 신청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희망씨
    위빠사나 명상 강좌 프로그램 개요와 신청을 위해http://blog.makehope.org/support/57 이곳 내용 참조하시고 신청 양식에 바로 기입해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신청해주신 분들은 다시 신청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3. 이옥숙
    이곳 제 친구들에게 내 생각을 이야기 했죠,
    "아서, 아서 ~ 그 밥솥은 110볼트용이고, 서울은 220볼트 쓰네요"

    아차 아차 ~~그렇구나. 요 아둔한 머리 !!

    그거 인터넷 장터에 내 놓아 팔아서 보내라 네요.

    근데 내 이름으로 송금한 돈은 제대로 들어갔남유?
    칭구 남편께 부탁 드렸는디 ..

    그리구 파란 만장한 모금 후기는 며칠후에,. 모금내역과 함께 보낼께여.
    • 희망씨
      선생님, 큰 액수 무사히 잘 받아들었습니다. 그 귀한 사연 모금후기 꼭 보내주세요. 후원뉴스를 통해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4. 이옥숙
    낙섭샘~ 너무 반가와요.. 얼마전 참여연대 15주년 기념 행사전후로 몇분 옛친구들의 메일을 받았어요. 그래서 옛날과 친구들과 처장님 모두들 그립구 행사후기가 너무 궁금하였는데 마침 기자들의 취재기사가 있네요..
    어젠 이곳 교민들이 모여 골프대회가 열렸죠.
    행운상으로 번호를 불리워,.참기름 , 쌀 8키로짜리 . 커피메이커들을 타가는데 .. 얼마나 부러웠는지..
    근데 마지막으로..(마지막에 갈수록 큰상이죠^^) 제 번호가 불리워..전기 밥솥을 받았지 뭐여요, 쿠쿠밥솥 모방한 중국제지만,, 모두들 부러워서,
    이거 새회원가입 캠패인 벌일때나 행사때 상품으로 걸으면 어떨까요?
    하여간 희망제작소에 기꺼이 기증하겠습니다.
    근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기증받은 물건들로 회원들을 모집하여도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러면 저, 옷 다 벗어 내놓습니다.^^
    • 희망씨
      이옥숙 님, 귀한 밥솥을 기꺼이 내놓으시려는 그 마음만으로 이미 희망제작소에 에너지가 넘치는 듯 합니다.^^ 멀리서 보내시려면 배송비가 더 많이 들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매일 희망제작소 생각하며 밥 지어드시는 데에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답니다.^^ 항상 멀리서도 살펴주시는 귀한 마음 감사해요~
  5. 정낙섭
    좋은 시간 되시겠어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는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어 참가 하면 좋을텐데...
    아직 우선 순위에 넣지 못하고 있네요.

    이옥숙샘,
    가끔 이곳에 들어와 샘의 근황을 엿보고 갑니다 ~
    늘 반갑고 그립습니다 ^^
    • 희망씨
      정낙섭 님, 우선 순위 결정되면 비밀글 남겨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호호.
  6.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희망씨
      최가영 님, 확인했습니다.^^
  7. 희망씨
    1.이 름 : 이재열
    2.이메일 : jree****@naver.com
    3.연락처 : 010-8206-****

    먼지속에서 혼자하는 공부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요즈음,
    선지식의 가르침을 만날 수 있는 인연을 기다려 봅니다...
    • 희망씨
      이재열 님 확인했습니다. 비밀글로 남겨주시는 걸 깜빡하셨나보네요.^^ 혹시나 개인정보 누출의 우려가 있어서 살짝 수정해두겠습니다.^^
  8. jreeylee
    지나가다 들렸습니다
  9.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희망씨
      최홍준 님, 신청되었습니다.^^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드려요!
  10. 희망씨
    안녕하세요.^^ 희망씨입니다. "원순씨와 함께하는 위빠사나 자아발견의 여행"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희망제작소를 후원하는 회원분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고요, 일단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비밀글로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남겨주세요.^^

    이름:
    이메일:
    연락처(핸드폰):

    조만간 희망제작소 후원센터 블로그와 홈페이지에도 공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1. 김유석
    희망제작소 웹싸이트에는 별도의 안내가 없어서, 최홍준님과 같은 궁금함이 있네요.
    • 박원순
      김유석님에게도 죄송합니다. 최홍준님 댓글에도 쓴 것처럼 보완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2. 최홍준
    안녕하세요? 계속 후원해야지 후원해야지 하다가
    이걸 계기로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짝꿍명함때부터 계속 하려고 마음먹었지만서도
    이게 마음만 먹고 실천이 잘 안되네요 -_-
    원순씨랑 반대인가봐요 ㅋㅋㅋ

    아직 자리가 있다면 신청하고 싶습니다.
    그냥 댓글만 달면 되는건지, 아님 연락처라든가 신상정보를 남겨야 되는건지
    알고싶네요 ^^
    • 박원순
      최홍준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저와 희망제작소 사업에 관심과 후원의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을 감사드리구요. 제가 황급히 글을 쓰고 그냥 영국으로 나오는 바람에 자세한 안내를 못드렸는데요. 제가 우리 연구원에게 부탁해서 희망제작소 홈피에도 자세히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최홍준님은 함께 하시도록 하지요. 아직 자리 많이 남아 있습니다
  13. 이옥숙
    사진으로 뵙는 도사님 얼굴... 참으로 내공 깊으신 분 같아요.

    국내에 산다면 일등으로 신청할 저입니다만..

    마음만 굴뚝 같답니다. 부럽습니다.

    여기도 깊어가는 가을을 보람있게 보낼수 있는 기회 , "또 다른 예수"란
    책을 내신 오강남 교수의 가을 공개 강좌가 있어요.

    여기서 소개받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며 긴긴 밴쿠버의 호젓하게 겨울밤을 보내는 것 ..
    밴쿠버 교민만의 특권이랍니다. ^^
    • 박원순
      이옥숙 선생님, 그렇지요? 묘원선생님의 얼굴이 도사같은 모습을 드러내 주고 계시답니다. 아주 인자하고 덕스러우시드라구요. 그렇게 오래 수련하고 훈련하면 그런 모습이 되나 봐요. 멀리 계셔서 늘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거기서 오강남교수님의 좋은 강좌 하신다니 또다른 즐거움이시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14. http://pih9294.myid.net/ 
    명상의 시간__이제는 정신수양까지?? 대단해요 원순씨....(원순씨라는 표현 어색하네요)
    • 박원순
      원순씨 괜챦습니다. 아니 오히려 제가 좋아하는 호칭이랍니다. 오래전부터 명상이나 수련을 좀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실행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분이 나타나셨으니 안할 수가 없지요? 함께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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