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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1일. 술은 자국 농산물을 가지고 만드는 토착 식품이다. 자신의 고장에서 생산되는 쌀이나 곡식을 가지고 술을 만들면 그만큼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면서 지역의 경제를 살찌우게 된다. 일본에는 어디 가나 술이 많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일본주, 정종, 소주,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술들이 이곳에 가득하다. 이렇게 많은 술들이 자기 고장을 자랑하는 상징처럼 되어 있다. 우리도 언제쯤 마을마다 각자의 색깔을 가지고 주조되는 술들이 쏟아져 나올까?
2007년 11월 11일 "원순씨의 만물상 / 술이야기" 분류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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