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저녁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김광수 소장과 선대인 부소장과 함께 사무실에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함께 저녁을 먹었다. 민간경제연구소로서 규모는 작지만 아주 탄탄한 이론과 실천적 관점 아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이미 명성이 높다. 곧 10주년을 맞는다고 하니 아직 3년에 불과한 희망제작소로서는 배울 것이 많다. 김광수경제연구소는 경제보고서, 지역경제동향, 경제시평을 정기적으로 낼 뿐만 아니라 강연회나 세미나, 포털사이트에서의 의견발표, 지역순회강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선대인 부소장이 쓴 겨우 10여명에 불과한 연구원으로 어떻게 이런 많고 귀중한 활동을 벌이는지 잘 이해하기 어렵다. <국내 최고의 중립적 민간 Think Tank>라는 자신들의 구호가 돋보인다. '최고' '중립'이라는 말에 자부심이 묻어난다. 연구보고서의 양과 질로 따지면 그런 자부가 과장도 아닐 것이다. 다른 경제연구소는 정부기관이거나 대기업들이 설립한 것들이니 중립이라는 말도 맞는다. 김광수 소장은 몇달만에 이 연구소가 위치한 일산에서 처음으로 희망제작소를 방문하였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연구소 업무에 몰두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겨우 10여명의 연구원으로 수백명을 거느린 거대 싱크탱크들에 필적하는 정도가 되려면 그런 집중과 열정이 없고서는 아니될 일이다. 김광수경제연구소는 자신들이 내는 리포트 등을 유료로 팔고 이것을 사가는 사람들을 유료회원으로 모집하여 현재 3천여명을 거느리고 있다고 자랑한다. 연간 20만원을 회비로 한다니 6억에 가까운 돈이 유료회원들의 회비로 거출되는 셈이다. 그러고보니 희망제작소 역시 김광수경제연구소 못지 않게 많은 출판물, 보고서, 자료집 등을 내고 있으니 자료를 공급하는 유료회원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겠다. 김광수 소장의 깐깐한 얼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면서 다시 용기를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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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숙이곳은 서울보다 봄이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시내가 온통 벚꽃이 만개하여 눈이 부시고.. 우리 집에 들어 오는 골목도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하답니다.. 아름다운 봄에 더욱 건강하시고. 활기가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책상위에 고운 색깔의 꽃 한다발 담긴 화병하나 놓아드리고 싶습니다.Edit/Del Reply -
이옥숙제가 어제부터 선대인의 위험한 경제학을 읽고 있어서, 이 글에 클릭했어요. 저같은 경제문외한 아줌마도 알아듣기쉽게 써서 재밌게 읽고있네요. 연 20만원 회비를 내는 회원 3,000명,, 정보이용료로 당당히 20만원을 부과하는데.. 원순 닷컴도 유료회원하면, 참 좋겠는데.. 여기 방문자는 전부 후원회원일 것 같은데요. 제생각엔...Edit/Del Reply-
박원순이옥숙 여사님, 오랜만의 등장이시네요. 뱅쿠버 올림픽이 끝났으니 이제 좀 심심하시겠네요. 자주 뵙겠습니다Edit/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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