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교육현장을 가다- 스웨덴.핀란드의 교육제도와 교육현장: 핀란드 편
07.'천국'을 만들어가는 나라<2편>- 핀란드 지방정부의 역할과 위상 www.localfinland.fi (새 창으로 열기)
이주민 증대에 따른 교육의 새로운 도전 그러나 핀란드 역시 교육에 장애물이나 도전이 없는 것은 아니다. PISA성적에서 매년 1등을 거두었으니 1등하는 자가 늘 그렇듯이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또한 최근 늘기 시작한 이주민들과 그들의 자식들에 대한 교육 때문에 새로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핀란드의 의회와 중앙정부가 교육의 기본 구조를 만든다. 10년마다 이러한 큰 계획을 세우고 바꾼다. 지금의 구조와 계획은 2004년에 세워진 것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그 중앙정부의 프레임워크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방정부 단위에서 구체적인 실행계획들 세운다. 지자체가 구체적인 목표와 네트워크, 외국어교육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는 것이다. 16세까지 외국어를 어느 수준까지 달성해야 한다고 하면 그것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는 지자체에 맡겨지는 것이다. 핀란드는 상당히 동질성이 강한 사회였다. 그러나 지난 10년 전부터 이민자와 외국인의 숫자가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과거에는 똑같은 언어를 이야기하였지만 지금 도시지역에서는 외국 모국어, 외국의 배경을 가진 부모와 이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다. 예컨대, 과거 법률은 모든 어린이들이 1주일에 몇 시간씩 자기의 모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되어 있다. 문화를 즐기고 사랑하는 핀란드 시민 - 문화예술의 천국 - 영화.TV를 원어로 듣고 자막을 보는 시스템 다양한 문화와 레저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도서관 서비스이다. 핀란드에서는 PC방을 보기 어렵다. 도서관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디지털 갭을 방지하고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TV나 영화의 경우 원어를 듣고 자막을 핀란드어로 제공하여 언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그 결과 대다수의 국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한다. 매년 1억7백만 권의 책이 대출되고 있다. 3.4백만의 시민들이 극장, 오페라에 간다. 콘서트에 가는 사람이 매년 92만 명에 이른다. 2만9천개의 운동장이 있다. 깨끗한 환경과 좋은 도시를 위한 강력한 지자체의 권한 지방정부가 도로 건설과 수선, 대중교통수단,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이 쓰레기 처리이다. 연간 약 2억2천만 톤의 쓰레기를 매년 처리하고 있다. 지자체가 시민들을 위해 전달해야 할 공공서비스를 결정할 때 시가 직영하는 방법이 있고 외부의 회사들에게 계약을 맺어 위탁하는 방법이 있다. 도시설계의 책임도 지자체가 가진다. 주택단지를 만들고 공장지역을 건설할 때 지자체가 중요한 결정권을 가진다. 여기에 도로를 건설하는 대신 슈퍼마켓을 짓겠다고 주민이 말해가 어렵다. 지자체는 환경을 깨끗하기 위하여 강력한 제재수단을 가지고 있다. 공장이나 복사기 잉크에 이르기까지 규제할 수 있다. 헬싱키 건물관리위원회는 빌딩의 깨끗한 관리를 위하여 감독한다. 역에 불만사항이 많이 접수된다면 이의 시정을 권고하고 안 들으면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역 운영회사에 그 벌금을 보낸다고 해서 법정까지 갔다, 철도회사가 역 앞 부분을 고치라고 하지만 의회에서 예산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변명하였는데 법원은 건물모양을 잘 유지하는 것은 개인이나 운영회사이든간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하였다. 핀란드는 사회민주주의 정권이 오래 지속되면서 그 정책이 사회주의적 장점을 많이 현실화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모두가 공동으로 해결하고 국가가 재정적인 부담을 떠안는 식이다. 난방조차도 모두 중앙난방 형식으로 해결하고 개인 집에는 굴뚝을 볼 수 없다는 설명이 참 인상적이었다. 헬싱키는 중앙난방식의 지역난방시스템을 취하고 있다. 개인 집에서는 연기 나는 굴뚝을 볼 수 없다. 지자체는 상수도공급과 하수도종말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수도와 하수도는 최소한의 비용을 소비자가 낸다. 헬싱키에서는 120킬로미터의 터널 송수관을 통해 수도가 건설되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다. 더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120킬로미터의 먼 길을 수로로 연결하여 송수한다는 말은 얼마나 감동적인가. 마치 스위스의 알프스 산록으로부터 물을 수도로 연결하여 이태리까지 끌어온 로마의 수도(水道)를 연상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