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의 소호(Soho)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벽에 붙어있는 광고를 하나 보았답니다. 뉴욕의 한 시의원이 주민들을 초청해 이 지역의 역사거리를 확장하는 것에 대해 질문과 토론을 벌이는 시간을 갖는다는 내용이었지요. 도시에서 건물 하나, 거리 하나, 시설물 하나 바꾸는 것이 그 도시의 면모를 바꾸는 일일뿐더러 거기에 살거나 영업을 하는 주민들의 삶과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겠지요. 그런데 이것을 공무원들이 일방적으로 또는 요식적 청문만 거쳐 강행하는 것 보다는 충분히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회의나 모임은 아무리 자주 해도 지나치지 않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