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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철수 원장, 박원순 후보 회동

2011/10/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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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장이 되시면 상식에 기반하고
그리고 또 서울시민 누구나 미래를 꿈꾸면서 정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시정을 펼쳐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녹취록 전문]

□ 안철수 교수(이하 안) : 선거 치르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이하 박) : 살이 아마 더 빠진 것 같습니다.
 
□ 안 : 그래도 그런 과정 통해서 서울시민들이 진정으로 뭘 원하는지를 알게 되셨을 것 같아요.
 
□ 박 : 제가 다녀보니까 뭔가 변화를 바라는 갈증이라 그럴까 염원이 너무 깊다는 것을 계속 느끼게 됐습니다. 저 한 사람의 선거가 정말 아니구나. 많은 사람들이 저라는 사람을 통해서 소망들을 담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 안 : 저도 멀리서나마 계속 성원하고 있었고요. 오늘 응원 드리러 왔습니다. 저 나름대로 고민해서 썼던 응원의 메시지 있는데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박 : 아이고 뭐 암튼 저희들 또 나중에 (읽어보겠습니다). 그래도 또 한 번 얘기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 : 앞으로 시장이 되시면 드리고 싶었던 말씀도 상식에 기반하고 그리고 또 서울시민 누구나 미래를 꿈꾸면서 정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시정을 펼쳐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 박 : 저는 처음부터 우리 안철수 원장님 또 야권의 여러 정당들, 시민사회, 이런 분들과 함께 좀 뭔가 새로운 사회, 새로운 서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말씀하신 반칙과 특권이 아니라 상식과 합리성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안 : 며칠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하셔서 꼭 바라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 박 : 늘 함께 하겠습니다.
 
□ 안 : 멀리서나마 계속 성원하고 있었고 오늘은 응원 차 방문했습니다. 제가 항상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상식을 기반으로 하고 미래를 누구나 꿈꿀 수 있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들이 변화가 없기 때문에, 그런 판단기준으로 선택하실 시민들의 생각을 믿습니다.
 
 <안철수 교수의 편지 전문 보러 가기>
 
 
박원순-안철수 만남 송호창 대변인 사후브리핑
 
 
□ 송호창 대변인 : 먼저 박원순 후보하고 안철수 원장 주고받은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투표율,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수요일 아침이 1도로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다. 투표율이 60%를 넘었으면 좋겠다. 안철수 원장이 말하셨고요. 이번 선거서 네거티브 흑색선전 너무 심했다. 이번 선거서 박 후보가 이겨서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뿌리 뽑기를 기대한다. 여기까지가 오늘 발언의 마지막입니다. 격려하고, 위로하고, 나머지는 당부, 격려하는 그런 말을 나눴습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할지, 거기에 대해서는 의논이 없었습니다.
 
 
# 질문 : 몇 시에 메일을 받았는가.
 
 
□ 송 대변인 : 11시에 메일을 받았고요, 1시에 캠프에서 만나겠다. 그렇게 연락이 됐습니다. 예, 오늘 아침에 그렇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아까 나오면서, 그 때 연락을 받은 것이지요.
 
 
# 질문 : 오늘이 끝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더 무엇이 있는가.
 
 
□ 송 대변인 : 그것은 의논을 하지 못한 것이라 앞으로 어떨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고요. 가장 큰 힘을 준 자리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질문 : 방식에 대해서 좀 사전에 논의하신 거에요? 선대위에서?
 
 
□ 송 대변인 : 아닙니다. 일단 연락을 듣고 저희가 어떤 방식으로 지지의사를
표시했으면 좋겠다, 얘기를 듣고, 그 절차에 따라 행사 진행했습니다. 오늘 직접 11시에 안 원장님이 연락을 주신 겁니다. 1시에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걸로, 기자회견이 아니죠. 캠프 방문을 하는 거죠.
 
 
# 질문 : 편지를 써오겠다는 것도 안 원장님이?
 
 
□ 송 대변인 : 네, 저희도 편지를 써온단 얘긴 중간에 없었는데, 그 내용은 저희가 곧바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들 “받았다”고 답변)
 
 
# 질문 : 올라가서 몇 분 정도 얘기했어요?
 
 
□ 송 대변인 : 약20분 정도 되나요? 이 내용을 반복적으로 말씀하신 겁니다. 그리고 덕담 나누고, 날씨 얘기하고, 투표 얘기 많이 하셨고요. 나머지는 차 기다리는 시간이었고요.
 
 
# 배석자는?
 
 
□ 송 대변인 : 이인영 본부장, 박선숙 본부장, 송호창, 우상호 대변인,
 
 
# 질문 : 안철수 원장 측에서는?
 
 
□ 송 대변인 : 혼자 왔죠.
2011/10/24 14:36 2011/10/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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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이팅
    2011/10/26 00:16
    두 분 뵈니 마음이 따스 해지네요
    우리모두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꼭 승리 하세요
    박원순 후보님을 통해 우리의 소망을 이뤄주세요!!
  2. 국민
    2011/10/25 13:42
    세상에는 -처럼 착한사람이 많이 있어 기쁨니다
  3. 국민
    2011/10/25 13:40
    서울시민들의 선택을 믿습니다
  4. 비밀방문자
    2011/10/25 13:3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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