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교육현장을 가다- 스웨덴.핀란드의 교육제도와 교육현장:핀란드 편
03. 핀란드의 PISA에서의 성공과 그 함의*Tommi Karjalaninen 토미 카라야라이넨 교수 그동안 OECD국가를 상대로 이루어진 PISA조사결과에서 늘 1등은 핀란드였다. 핀란드 역시 이러한 결과에 대해 상당히 고무된 것 같다. 사실 한국의 PISA결과도 성공적이다. 그러나 외형적인 결과 그 자체보다도 그 내용을 잘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토미교수가 제시한 다양한 분석은 우리와는 달리 PISA의 좋은 결과는 핀란드의 좋은 교육 시스템이 나은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PISA와 2006년 평가결과 PISA는 국제학생평가의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학생들이 의무교육을 종료한 시기에 지식사회에서 참여하는데 얼마나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획득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2000년 이후에 세 번의 PISA 사이클이 있었다. 독해, 수학, 과학을 측정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2006년 테스트 결과를 보자. OECD국가 중에서 과학 분야는 핀란드는 1등이다.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그 이후에 한국이다. 읽기에서도 한국 다음으로 핀란드이다. 수학의 경우 핀란드가 1등, 한국이 2등이다. PISA와 여러 항목과의 상관관계 이러한 성적의 배경에는 돈이 있다. 그러나 그 외의 이유도 있다. 얼마나 교육에 투자하였는지가 결정적으로 중요하였다. 상위권에 속하는 핀란드, 뉴질랜드, 호주, 일본, 한국 등이 평균 이상의 교육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의 성적 결과는 사회적 배경과의 상관성이 있다. 독일의 경우를 보면 학교, 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바로 PISA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풍부하고 유복한 사회경제적 위치에 있는 아이들과 학교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사회경제적 배경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핀란드의 경우에는 각 학교가 비슷한 성적을 냈음을 알 수 있다. 사회적. 경제적 배경이 비슷하다. 그러나 독일이나 일본처럼 최상의 성적을 낸 학교는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교간의 편차와 학생간의 편차를 보자. 독일의 경우 어떤 학교를 다니느냐에 따라 성적의 편차가 많다. 그러나 핀란드의 경우 어느 학교를 다니든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핀란드 성적 우수의 배경 핀란드는 다른 서양 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농촌사회에서 도시화하는 속도와 시기가 늦었다. 1960년 종합학교가 시작되면서 핀란드는 여전히 농업 국가였다. 그러나 핀란드는 자존심이 강하고 근면한 민족이라고 말할 수 있다. 루터교회는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교육이 사회적 지위의 상승이나 성취에 직결되기 때문에 중시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 이후 교육받은 노동자에 대한 요구가 크게 일어났다. 통합학교의 아이디어가 나오기까지 2십년이 걸렸다. 종합학교가 기능을 하기 전에는 학부모들의 수준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높아졌다. 1971년 대학수준의 교사 교육이 도입되었다. 이것은 많은 숫자의 교수가 학문적 수준을 갖추게 하였다. 학문적 직업운동이 교수집단의 지속적인 인기에 공헌하였다. 교사가 되려는 사람의 10%만이 교사가 될 수 있었다. 유치원의 경우에도 대학 이상의 졸업이 필요하고 그 이상의 교육기관에서는 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핀란드 교사교육은 리서치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교사들은 실험연구방법과 계획을 수행한 교사들이다. PISA와 같은 종류의 사고방식이 전혀 이들에게 낯설지 않다. 핀란드 교사들은 정치적으로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역할을 믿고 학생들은 교사들의 위치를 이정한다. 교사들은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이다. 전문 직종으로서의 교사들을 믿고 신뢰하는 분위기가 있다. 핀란드에서는 이러한 교사들에 대한 신뢰가 창의적인 교수법을 조장하고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신뢰의 문화가 해답이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교육, 전문가로서의 교사들의 창의성과 열정, 지속적인 리더십, 현존하는 창의의 인정과 감사, 심층적인 학습에 대한 집중과 테스팅, 신뢰의 문화가 바로 핀란드의 PISA성공의 배경이다. 핀란드 학교 수준의 상승, 학습장애아들과 저수준 아동들의 특별한 교육시스템의 고수준, 텔레비전의 서브타이틀과 신문의 집 배달제도, 90년대 과학적 교수법과 학습의 미래를 증진시키는 커리큘럼 비전 등도 추가로 성공의 비결로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