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재난이 많은 나라이다. 특히 지진의 위험과 공포로부터 일본인들은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재난의 상존이 일본인들을 위기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일본 가와사키 시내 길을 걷다 보면 이렇게 쓴 표지판을 만날 수 있다. "이 부근에 재난시 피난할 장소는 미야마에 초등학교입니다." 이어서 미야마에 초등학교의 장소와 위치가 그 밑에 그려져 있다. 이런 표지판을 시내 곳곳에 세워두니까 평소에 길거리를 다니면서 이것을 보고 유사시에 피난할 장소를 확인하고 염두에 둘 수 있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