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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입은 원순씨에게 생긴 큰 고민

2009/04/02 10:02

인생은 순간순간 결정의 연속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하루에 이런저런 결정들을 몇 번이나 내리시는지요?
왠 뜬금없는 소리냐구요?

수 많은 미팅과 만남, 회의, 전화...
원순씨를 곁에서 지켜보면 거의 10분 단위로?이런저런 크고 작은 결정들을 내리시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여기 또하나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네요.
새로 나올 책입니다.
원순닷컴을 통해서 처음으로 그 실체(?)를 공개합니다.

그냥 바닥에 앉은 사진으로 할까?
아닌 의자에 앉은 사진으로 할까?
그나저나 청바지 입은 원순씨 모습은 처음 아닌가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는 원순씨.
큰 결정들은 팍팍 하시면서 뭐~얼 그렇게 고민하세요?? ^^

과연 어느 사진을 커버로 해서?새로운 책이 나올까요.
제목도 멋지죠?

얼마전 나온 책 출판기념회도 하기 전인데~~ ㅜㅜ
그리고 이번에는 초판클럽 빨리 면하셔야 겠는디~~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두 갈래 길에 서서 고민하고 계시는지요.
잠시 시 한편 읽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면 어떨까요.
원순씨를 포함해서 정신없이 사시는 여러분들께 시 한편 선물로 올립니다.



두 갈래 길 / The Road not Taken

?? ? ? ? ? ? ? ?- ? 로버트 프로스트 / Robert Frost (1874-1963)

?
단풍 등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더군요?
몸이 하나니 두 길을 다 가볼 수는 없어?
나는 서운한 마음으로 한참 서서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

잔나무 숲속으로 접어든 한쪽 길을?
끝간 데까지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또 하나의 길을 택했습니다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먼저 길과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나은 듯도 했지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을 부르는 듯했으니까요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

사람이 밟은 흔적은?
먼저 길과 비슷하기는 했지만
두 길은 그날 아침?
똑 같이 놓여 있었고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
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y?


서리 내린 낙엽 위에는 아무 발자국도 없고?
아, 먼저 길은 다른 날 걸어보리라! 생각했지요
In leaves no step had trodden black.
Oh, I kept the first for another day!?
?

인생 길이 한번 가면 어떤지 알고 있으니?
다시 보기 어려우리라 여기면서도
오랜 세월이 흐른 다음?
나는 한숨 지으며 이야기하겠지요
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
I doubted if I should ever come back.?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두 갈래 길이 숲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라고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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