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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 봄의 전령사들

2009/03/30 22:01
오늘 일산을 돌아다니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고양은 꽃박람회로 유명하지요. 한달이 지나 4월말이면 그 박람회가 열리는데요. 벌써부터 기대되지요.

그런데 고양화훼인연합회를 방문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양이 화훼재배특구로 지정해 놓기는 하였지만 실제로 남에게 땅을 빌려 꽃을 재배하는 사람들의 어려움도 심각하였구요, 동시에 제대로 화훼판매장 하나 제대로 없다는군요. 뿐만아니라 매번 호수공원에 임시로 가설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을 이런 화훼판매장을 만들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좋은 아이디어도 얻었어요.

위 연합회 황유성 사무총장 내외가 운영하는 고향농원에 들렀답니다. 허드러지게 핀 꽃은 그런 시름을 모두 덮을 수 있었어요. 너무 아름다운 꽃들이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모두 찍어 왔답니다. 함께 관람하시지요. 봄은 이미 저만큼 와 있답니다.









2009/03/30 22:01 2009/03/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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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자원
    2009/04/15 22:40
    네, 종종 도쿄 이야기 올릴께요. ^^
    그러고보니 희망제작소 생기자마자 회원 가입은 했었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참여를 못했네요. 곧 소식 전할께요.
    • 박원순
      2009/04/20 22:42
      정자원씨, 이번에 동경을 잠깐 거쳐 요코하마 등 다른 지방도시를 갔어요. 그런데 미리 연락 못해 미안했어요. 다음에는 꼭 연락할께요.
  2. 정자원
    2009/03/30 22:33
    색들이 너무 곱고 보기만해도 푸르른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도쿄에도 한창 벗꽃이 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들떠있는 분위기예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아리스가와라는 공원이 있는데, 갈때마다 백년은 족히 넘은 고목들이 하늘 높이 치솟아있고 시냇물이 흐르고 연못에 오리가 한가로이 떠다니는 아름다운 풍경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어요. 그저 동네에 있는 공원일뿐인데도 이정도라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말씀하신 문제들이 잘 개선돼서 더 많은 꽃들과 나무들을 우리나라 방방곳곳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박원순
      2009/04/12 22:14
      정자원씨, 다시 만나게 되네요. 동네의 그 아름다운 소식을 우리에게도 좀 전해주세요. 희망제작소 세계도시라이버러리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세계 각 지역에 사는 우리 교민들을 특파원으로 임명하여 그 나라, 그 도시의 이야기를 전하게 하고 있거든요. 정자원씨라면 충분히 그런 특파원의 자격이 있어요. 우리보다 앞서 있는 아름다운 도시들의 이야기 전해 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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