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한달을 런던에 머물게 되는데도 길거리에 잠을 잘 수는 없어 할 수 없이 유숙할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시내 한가운데는 작은 방 하나도 너무 비싸다고 해서 강건너 Elephant & Castle 이라고 하는 지역에 방 하나를 얻었습니다. 화장실도, 욕실도 몇 사람과 함께 공유해야 합니다. 밤에 늦게까지 글쓰다가 화장실 가는 것이 좀 귀챦습니다. 여성도 사는 곳이어서 파자마 바람으로 나가기도 힘듭니다.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자기 몸 하나 뉘일 곳이 있다는 것이. 여기서 한 달동안 이 런던의 공기를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 여기서 매일 이 도시의 새로운 변화와 좋은 움직임들을 포착해 낼 수 있다는 것이. 바깥 창너머로는 작은 정원도 보입니다. 영국은 집집마다 작은 정원을 갖도록 되어 있습니다. 옆집의 정원과 앞집의 정원, 앞집의 옆집의 정원 - - 이렇게 합쳐지면 하나의 공원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래도 새가 와서 지저귑니다 햇볕이 창에서 부서지면서 깨웁니다. |










아무쪼록 마음껏 충전하시어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카붓세일도 기억에 남고...중간중간 작은 공원에서 선텐하는 사람들도...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너무 먼곳에 계신다는 생각에.. 막연하게 멀게만 느껴졌는데
머무시는 방의 사진을 보니 왠지 가깝게 느껴져서 마음이(?) 놓입니다^^
틀려주셔서 감사. (응?)
꼭 이벤트 때문이 아니어도 가급적 읽고 추천해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닿는 능력이 이것 밖엔 없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