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선생님의 사진전이 얼마전 열렸습니다 잠깐 시간을 쪼개 그 사진전을 다녀 왔습니다 박영일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름다운재단 초기부터 각종 행사의 사진을 찍어주신 인연으로 오래 알고 지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자기 반 아이들에게도 나눔을 가르칩니다 나눔교사로서 나눔교사연수회나 나눔캠프에 아이들과 함께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나눔교육에 관한 공부를 위해서 아름다운재단 주선으로 미국까지 다녀온 분입니다 그는 늘 사진을 찍습니다 아이들의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일기를 씁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고 공부하고 지낸 시간들을 기록해 둡니다 아이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도 그 사진과 기록들은 그대로 남습니다 매일 매일 아이들과 함께 지낸 기록들을 모아 책도 냈네요 하루 하루 아이들과 어떤 일을 했는지 365일 일지를 모아두니 참 색다른 책이 되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사진전에는 모두 아이들의 사진만 모여 있습니다 돈을 받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사진을 어떤 학부모가 가져가시면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기부함도 설치해 두었네요. 그 기부금은 모두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랍니다. 사진전의 경비를 줄이기 위해 어느 회사 전시장을 빌렸네요 참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그 밑에서 자라나는 아이들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그렇게 희망은 피어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