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창안 Social Invention
이미 들어보셨죠?
희망제작소가 초기부터 벌여온 사업이니까요.



시민들의 생활속의 아이디어를 온라인에 올려주시면 이것이 씨앗아이디어가 됩니다.
그것을 사람들이 평가하고 더 좋은 아이디어로 가공.숙성시켜가면 점차 새싹, 나무 아이디어가 됩니다.
정부기관이나 기업, 사회가 그것을 채택하여 실현하면 마침내 열매아이디어가 됩니다.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에는 이런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3천여개가 올라왔고 그 중에 1백개가 넘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런 사회창안사업이 여러 지역으로, 여러 분야로 확대되어가고 있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고양시 사회창안센터도 생겼습니다.
익산희망연대나 광주행복발전소 등에서 이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도 천만상상아이디어 프로젝트도 추진해 왔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길을 가다보니 담벼락에 국토해양부가  "사랑의 카운셀러가 되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국민제안을 공모하고 있네요.
"아이디어를 보내주세요. 사랑받는 국토해양부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하면서 귀가 간지러울 정도로 세련된 표현까지 쓰고 있네요
정부가 다소곳한 자세로 낮은 자리로 옮아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은 참 얼마나 보기 좋은 일이던가요.




근데 이런 구호, 표현, 포스터를 보면서 여전히 납득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4대강사업이지요.
국토해양부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국민 절대 다수가 반대하고 우려하는 사업인데요
20조원이 넘는 어머어마한 예산이 투여되는 이런 사업에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내 달라, 사랑받고 싶다고 하면 국민들이 국토해양부가 이제 국민의 소리를 듣는 부처가 되었다고 믿을 수가 있을까요.

진정으로  국민들이 '사랑의 카운셀러'가 되기를 바란다면 국민의 그런 카운셀링을, 국민의 바램과 소망을 겸허히 듣고 받아들여주세요.
아니면 이런 구호, 표현, 포스터는 국민을 우롱하는 것밖에 안되는 거랍니다.
진실이 담기고 진지함이 실린 그런 정책, 그런 태도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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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waterk
    http://blog.daum.net/ewaterk/16754841

    이런것이 바로되는 사회..꼭 소원입니다.
  2. ewaterk 
    http://blog.daum.net/ewaterk/16754841
    이런것을 바로한 社會創案을 원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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