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눌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마지막 남은 몸뚱아리 하나 마저도 나눌 수 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도, 법장 전 조계종 총무원장도 자신의 육신마저 아낌없이 나눔으로써 모든 것을 나누고 비웠습니다. 법장스님은 당시 <생명나눔실천운동>을 이끌고 계셨습니다 저에게 전화가 와서 장기를 기증할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그 단체의 10주년 행사를 하는 기회에 저에게 장기기증과 더불어 축사를 요청해 온 것입니다 기꺼이 동의하고 축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기기증운동 내 한 몸의 일부가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 그 사람의 생존과 삶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어차피 죽어 흙이 되고 먼지가 될 몸을 나눌 수 있다면! 오늘 한 장기기증운동단체의 광고판을 지나가면서 온 국민이 이 운동에 참여하면 장기 부족때문에 고통받는 우리 이웃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남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함을 가슴에 안고
그리고 가장 멋진 이야기를 남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