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음악·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60여명의 작가가 정태춘, 박은옥의 데뷔 30주년에 맞춰 작품을 내놓았다. 정태춘·박은옥 30주년 기념공연(11월1일까지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 추진체인 100인 모임은 전시회 ‘정태춘 박은옥 트리뷰트:다시, 첫차를 기다리며’를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정동 경향갤러리에서 연다. 전시를 기획한 김준기 큐레이터는 “서정에서 저항까지 많은 작가들이 정태춘·박은옥의 음악에서 감동과 영향을 받으면서 작업했다. 감사의 표시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09년 10월 19일 경향신문 기사)



정태춘.
우리에게 늘 저항과 서정의 가수로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는 가수.
그는 요즘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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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경계도시2 시사회에서 뒷자리에 앉은 그를 만났다.
참 오랜만이다.
그는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앞으로도 당분간 그는 노래 부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무엇이 가수에게 노래부르기를 막고 있는 것일까
무엇때문에 그는 노래부르기를 중단했을까

그는 지금  노래 대신 가방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가족과 바늘을 사서 직접 가방을 만들어 자신이 쓰고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언제쯤 그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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