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지옥처럼 캄캄하게
나를 뒤덮은 밤의 어둠 속에서
나는 그 어떤 신이든, 신께 감사하노라
내게 정복당하지 않는 영혼 주셨음을


환경의 잔인한 손아귀에 잡혔을 때도
나는 움츠리거나 울지 않았노라
운명의 몽둥이에 두들겨맞아
내 머리는 피흘리지만 굴하지 않았노라

분노와 눈물의 이 곳 저 너머에
어둠의 공포만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허나 오랜 재앙의 세월이 흘러도
나는 두려움에 떨지 않으리라

상관치 않으리라, 천국의 문 아무리 좁고
어떤 지옥의 형벌이 날 기다릴지라도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


윌리엄 어네스트 헨리의 Invictus라는 제목의 시입니다.
Invictus라는 말은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바로 넬슨 만델라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이런 내용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발된 넬슨 만델라(모건 프리먼)는 거의 백인으로 이뤄진 자국팀 ‘스프링복스’와 영국의 경기에서 흑인들이 상대팀 영국을 응원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스포츠를 통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할 것을 결심하고, ‘스프링복스’의 주장 프랑소와 피나르(맷 데이먼)를 초대해 1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해 달라고 제안한다. 그 누구도 믿지 않았고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우승! 결코 굴하지 않았던 그들은 온 국민에게 기적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이 날의 경기는 흑과 백이 하나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넬슨 만델라는 26년의 감옥생활을 통하여 불굴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더 위대한 것은 그가 대통령이 되고도 자신을 탄압한 백인정권을 용서하고 대화합을 시도한 점에 있습니다.
그는 용서함으로써 승리한 것입니다.

영화평론가 유지나 교수가 저에게 이 영화를 강력 추천했습니다
Invictus - 꼭 보러 가야 하겠습니다.

내 운명의 주인이고 내 영혼의 선장이 바로 나 자신인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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