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교회들의 세습이나 부정적인 행태가 언론에 많이 보도되고 있기도 합니다. 하느님과 예수님의 정의와 평화를 온 세상에 퍼트려야 할 교회가 오히려 불의와 분란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새길교회를 대표적인 교회로 들고 싶습니다. 새길교회에는 교회가 없습니다. 아니 교회건물이 없습니다. 늘 작은 교회를 지향합니다. 담임목사님이 없습니다. 목사님이 아니라 이런 저런 분들을 모시고 좋은 말씀을 듣습니다 저도 한번 거기에 가서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냥 작은 사무실을 임대해서 사용할 뿐입니다. NGO들이 많이 세들어 있는 <우리 함께> 빌딩에 한칸 세를 들어 있습니다. 나는 이 교회만 보면 고개가 저절로 숙여집니다. 만약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신다면 아마도 이런 교회로 오시지 않을까요? "원순씨 글 수레 / 나눔과 희망" 분류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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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06:27
그래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의 가치가 사라져 버리는 현실은 안따까움입니다.
2010/02/28 22:35
2010/02/24 09:05
저는 천주교인이지만, 요즘 저희 성당도 새로운 성전을 짓겠다고 하는데..사실 그것이 꼭 필요한 것인지는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는게 예수님의 가르침이셨는데.. 안타깝고 반성하게 되네요.
2010/02/28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