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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300달러 -나눔의 천사 윤병열

2010/02/12 06:34


희망제작소에 최근 편지와 함께 한 장의 수표가 배달되어 왔습니다
미화 300달러의 수표였습니다.
남가주에서 <한국불우아동남가주후원회>를 이끌고 있는 윤병열 회장님이 보낸 것이었습니다.
이런 편지글과 함께.


사랑하는 박원순님께
아주 오래전부터, 제가 미국에서 살아오고 있었지만
언론을 통해서 박원순 변호사님의 빛나는 노력을 늘 감명깊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별명하나 지어드릴께요
박원순 - "글로벌 우량아" (Global Super Boy!)
제가 아는한 원순씨는 틀림없는 천재이시네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에너지와 추진력, 목표의식이 철저하고 확고한 실천으로 옮겨져서 한국인 모두의 육신과 정신의 건강에 힘찬, 희망적인 맥박이 뛰도록 앞장서 주시니 제 생애 가장 큰, 가슴뛰는 기쁨과 자랑과 보람으로 원순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현대사의 개혁과 변화를 이끄는 중심엔진이신 박원순님께서 - - --

아이쿠 더 이상은 인용하지 못하겠습니다,
제 얼굴이 화끈거려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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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00달러이면 적은 돈이 아닙니다
화폐가치가 문제가 아니지요.
멀리 외국에서 사시면서 이렇게 구구절절 좋은 생각과 더불어 그 큰 돈을 보내주셨으니
오히려 제가 큰 부채를 지게 되었습니다.

몇개의 언론을 통해본
그는 이미 나눔의 천사이며 봉사의 달인입니다
한국에 1천만달러를 모금해서 보냈다니 100억이 넘는 돈이 아닙니까?
20년 동안의 긴 세월동안 그가 해 온 일이 하늘에 닿을 정도로 성의와 열정에 가득차 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고맙고 부끄럽습니다.
 

1.
"사랑은 나누는 것입니다"
한국불우아동 남가주후원회를 20년째 이끄는 윤병열 회장이 가슴깊이 새기고 있는 경구다. 그가 이끈 후원회가 올 하반기면 한달 20달러씩 십시일반 모아 한국으로 보낸 한인사회의 정성어린 성금이 1,00만달러를 돌파하는 금자탑을 세우고 있으니 그가 자선사업에 쏟아 부은 열정은 귀감이 될만하다.  윤회장은 모교인 일본국제기독교대학에 3년째 매달 1만달러의 장학금을 보내고 있고, 얼마전에는 3가 초등학교에 2천달러의 후원금을 기증했다. 멋사모(멋있게 사는 사람들의 모임)를 통해 사할린 동포와 한국내 외국인노동자 등에 수만달러를 지원했다. (한국일보 2006년 2월 28일)

2.
올해는 어려운 경기 속에 맞는 연말이다보니  나눔의 손길을 기대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인색하기만 하던 남가주 한인사회에도  봉사나 후원 단체들 수가 늘어
나면서
한인들의 기부도 점차 일상화 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LA 한인타운에서 10년이 넘도록 운영해 온 한국불우아동 남가주 후원회에 올해들어 나눔의 손길을 배푼 한인은 50여 명.  
한국불우아동 후원회 윤병렬회장은  지난해보다 약간 줄어들기는 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게는 백 달러에서 많게는 수 천달러까지  선뜻 기부금을 전달하는 익명의 한인들 덕분에 힘이 난다고 말합니다. (라디오코리아  2008년 12월 5일 방송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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