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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사회적기업포럼 현장중계6::종합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9/03/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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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 오후 4시 30분. 발표자들의 발표가 모두 끝났다. 지금은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핵심 쟁점들이 차례로 제기되고 있다. 먼저 제기되고 있는 것은

[현재 회의가 벌어지고 있는 요츠야 부근의 일본국제교류기금자료정보센터의 사무실 광경]

정부의 지원과 사회적 기업의 독립성 문제이다. 당장 지원받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만 지속가능성에 별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측에서 이런 우려가 많이 나왔다. 아름다운가게나 위캔쿠키 등에서 나온 발표자들이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해서 돈을 받고는 있지만 이것이 나중에 지속적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은애 일하는재단사무국장도 지금 사회적 기업에 관한 ‘관치행정’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표현으로 이런 우려에 동참했다.

다음으로 제기되는 문제는 중간지원조직의 문제이다. “그동안 일본에서는 NPO가 많이 생겨나면서 동시에 NPO지원조직이 많이 생겨났다. 이런 식으로 사회적기업이 잘되려면 이러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이런 기관이 잘되도록 하는 지원조직, 중간조직이 많이 생겨나야 한다. 그러므로 정부에서 지원을 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 기업에 직접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중간조직을 지원함으로써 동시에 사회적기업의 창출과 번영의 기초와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한 일본 발표자가 한 이야기이다. 이런 일본측의 문제의식에 전폭적으로 동의한다. 일본에서도 이런 점이 취약하다고 하지만 우리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중간지원체 역시 정부의 싸구려 용역업체로 전락하고 있다”는 한국측 한 참가자의 말은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에 관한 통렬한 비판이다. “민간의 중간지원조직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정치적 협력과 파워를 지켜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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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회적 기업을 너머 투명성이 중요하다. 그동안 시민단체들이 정부를 비판할 수 있는 우월적 지위를 가진 것은 투명성이나 도덕성이었다.” 한국측의 이은애 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의 말이다. “비영리단체들이 컨소시엄을 형성해서 경영컨설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 밝혀졌다”고도 말했다. 향후 사회적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기 위해 염두에 두어야 할 이야기들이다.

오늘 새벽에 나오느라 아주 피곤한다. 더구나 김포공항으로 가려고 집을 나오는데 아뿔싸, 여권을 그냥 사무실에 두고 나왔지 무엇인가. 사무실과 경비실에 연락해서 우리 연구원이 그것을 가지고 공항으로 가지고 오는 비상사태가 벌어졌다. 아뜩했는데 그래도 무사히 비행기를 아슬아슬하게 탈 수 있었다. 이제 좀 정신차리고 살자!! 이제 저녁을 함께 하고 호텔로 돌아가 내일 발표문을 준비해야겠다. 여러분 안녕!!

2009/03/06 16:29 2009/03/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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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수
    2009/03/06 17:04
    와우~일본에서도 실시간으로 생생한 글을 올려 주시네요^^
    언제나 좋은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남은 일정도 무사히..건강히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아침에는 정말 아찔 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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