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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운동의 최전선

2010/01/26 06:55


소중한 나무 한 그루를 만났습니다.  장애인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 2009년은 안개 속에서 방황과 혼란을 거듭하다가 중심을 잡아 줄 크고 푸른 나무를 만난 격입니다. 뿌리를 더욱 단단히 하고 줄기와 잎을 풍성하게 할 과제들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큰 나무 하나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장애인차별상담 전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수많은 장애인 차별에 대응하여 장애인의 풍천노숙의 투쟁으로 쟁취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통해 장애로 인한 차별에 일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옛말이 꼭 맞습니다. 수차례의 집행위원회와 상임집행위원장단 회의를 거듭하며 머리를 맞대고 숙고를 거듭한 결과, 장애인차별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걸었던 것이 주효했습니다. 장추련은 돈도 없고, 기반도 없지요. 단지 장애를 이유로 더 이상 차별받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 사람들에게만 온전히 의존했습니다. 기대는 현실로 이어졌습니다. (에이블뉴스, 2010년 1월 12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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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사람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장추련)의 박옥숙 사무국장입니다
그이가 오늘 다른 간사 한명과 함께 저를 찾아왔습니다.

작년인가 저를 찾아와서 장애인차별을 시정하는데 법률적인 일이 참 많은데 우리도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처럼 상근하는 변호사가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충을 토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한번 노력해봐라, 한번 다양한 방법으로 장추련에 상근할 변호사를 구해봐라고 격려하였습니다
특히 참여연대에 하승수.이상훈 변호사가 상근한 적이 있었고,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에 일곱명의 변호사가 상근하면서 억울한 사람들과,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변론하게 된 사례를 인용하면서 장애인인권운동분야라고 그런 일이 없을 리 있는가라고 말했더랬습니다.

박옥숙 사무국장은 내가 말한대로 열심히 했더니 과연 한명의 변호사가 장추련에서 근무하겠다고 나섰다고 합니다.
사법연수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장애인차별을 위해 싸워줄 변호사 한명을 구한다고 했더니 드디어 한 사람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오늘 그 변호사와 함께 오려고 했던 것인데 갑자기 다른 일이 생겨 못왔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장애인차별금지운동과 관련 법률의 활용방안,  단체의 활성화와 모금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저보고도 희망제작소를 떠나서 2년간 자기 단체에 와서 일해줄 수 없느냐는 제안까지 하였습니다
물론 농담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만큼 박옥순 사무국장은 대담하고도 열정적입니다
그런 열정이 장애인차별금지법도 만들어내고 보다 나은 세상, 장애인 인권이 보다 더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입니다.
진정으로 세상의 변화를 꿈꾼다면  그 소망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2010/01/26 06:55 2010/01/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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